집에서 만드는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는 프랑스를 넘어 유럽 전역으로 퍼지면서 현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저트 중 하나입니다. 이 디저트는 17세기 프랑스에서 탄상 하였고 커피 또는 초콜릿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만들어진 당시 프랑스 궁중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수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집에서 만드는 방법은 먼저 반죽을 만들기 전 오븐을 190 ºC로 예열 하주면 에그타르트를 조금 더 완벽하게 구울 수 있습니다. 중력분에 차가운 무염버터를 넣고 손으로 잘 섞어주어야 합니다. 버터가 작은 알갱이가 될 때까지 잘 섞어주며 찬물에 소금과 설탕을 넣고 녹여주어야 합니다. 소금과 설탕이 전부 녹았다면 반죽에 붓고 손으로 섞어 다시 한번 반죽을 해줍니다. 밀가루를 조금 뿌리고 반죽을 올려 밀대로 밀어주며 실온에서 말랑해진 버터를 반죽 위에 올려 골고루 펴 발라줍니다. 버터는 3번에 나누어 바르기 때문에 3분의 1 정도 사용해 주며 3절 접기 한 뒤 랩에 싸서 내장실에서 1시간 정도 휴지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휴지 된 반죽은 다시 밀대로 평평하게 밀어주며 밀대로 놀러 펴주시면 좋습니다. 밀대로 밀어준 반죽에 버터를 펴서 발라 주며 다시 한번 3절 접기하고 냉장실에서 30분 휴지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휴지 된 반죽을 넓게 펴서 밀어주며 마지막으로 남은 버터를 펴서 발라주고 반죽을 말아주시면 됩니다. 말아준 반죽은 랩에 싸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굳혀 주시면 됩니다. 반죽을 기다리면서 그릇에 달걀노른자와 설탕을 함께 넣어 잘 저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옥수수 전분을 넣고 섞어 줍니다. 이것은 커스터드 필리의 기초를 형성해 줍니다. 다음으로 냄비에 생크림, 우유 바닐라빈 페이스트를 넣고 조금 섞은 뒤 가열해 줍니다. 바닐라빈 페이스트는 바닐라 익스트랙으로 대체하셔도 가능합니다. 냄비 테두리가 보글거리며 살짝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노른자 반죽에 끓인 것을 조금씩 부어서 섞어 주시고 내장실에서 30분 정도 식혀 주시면 됩니다. 틀에 버터를 발라 줍니다 이때 실온 상태의 말랑한 버터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랩에 싸서 굳혀놓은 반죽을 12개로 나눠서 잘라줍니다. 자른 반죽은 틀에 하나씩 넣어고 반죽의 가운데를 눌러서 펴주시고 틀 위쪽까지 올라오도록 잘 펴줍니다. 커스터드 반죽을 90% 정도 채우고 미리 예열해 둔 오븐에서 30분에서 35분 정도 구워 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색이 나오고 거의 다 익었지만 색을 더 내려면 지켜보면서 5분에서 10분 정도 더 구워지시면 됩니다. 오븐에 브랜드에 따라 굽는 시간은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다 구워지면 오븐에서 바로 꺼내지 마시고 오븐을 살짝 열어둬 열기를 10분에서 15분 정도 식힌 후 꺼내 주셔야 합니다. 바로 꺼낼 시 에그타르트가 부서질 수 있습니다. 많이 어렵지 않으니 집에서 꼭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들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
에그타르트는 전통적으로 개별 타르트 틀에서 구워서 만들지만 머핀 주석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붙지 않는 머핀 주석을 사용하거나 페이스트리가 달라붙지 않도록 종이 라이너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페이스트리 껍질에 커스터드를 너무 많이 넣으면 커스터드가 넘처서 오븐이 엉망이 될 수 있으니 각 패스트리에 4분의 3 정도 채워서 커스터드가 구을 때 팽창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남겨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그타르트를 굽는 시간은 패스트리 껍질의 크기와 오븐의 온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에그타르트가 구워지는 것을 보고 있다가 페이스트리가 잘 구워지고 커스터드가 세팅되면 오븐에서 떼어주시면 됩니다. 또한 에그타르트는 오븐에서 꺼낼 때 많이 뜨거울 수 있기 때문에 먹기 전에 실온에서 식혀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그타르트는 머핀 주석을 더 큰 베이킹 접시에 놓고 뜨거운 물을 베이킹 접시에 더해 머핀 주석의 측면 중간쯤에 오도록 해주시면 그물은 온도를 조절하고 계란 커스터드가 과열, 응고 또는 얼거나 깨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여기까지 알아두면 만들 때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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